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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목받는 신흥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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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984회 작성일 17-01-0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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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목받는 신흥시장


글로벌 투자자들이 올해 신흥시장에서 가장 주목하는 투자처로 러시아와 인도,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칠레, 인도네시아 등이 꼽혔다. 브라질의 회사채와 멕시코 페소화 등이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분야인 것으로 밝혀졌다. 

블룸버그통신은 2일(현지시간) 올해 투자자들의 시선을 끄는 신흥시장 투자처로 미국의 금리인상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정책향방 등 외부 충격을 덜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들이 부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러시아
신흥시장 투자자들이 러시아 루블화에 베팅하고 있다. 저금리로 조달한 자금으로 고수익 자산을 매입하는 캐리트레이드 조달통화로 루블화를 사들이고 있는 것이다. 스위스 투자은행 UBS는 루블 캐리트레이드를 통해 향후 12개월 안에 26%의 수익을 낼 것으로 예상했다. 유럽, 중동, 아프리카(EMEA) 지역 주요 통화 가운데 수익률이 가장 높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러시아 경제는 국제유가 인상의 덕을 보고 있다. ‘NN 투자파트너스’는 러시아 증시가 유가 강세로 인해 매우 매력적인 투자대상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 남아프리카공화국
남아프리카공화국은 '비선실세' 부패 의혹으로 물의를 빚고 있는 제이컵 주마 대통령의 퇴진 전망이 증시와 채권시장의 투자매력을 높이고 있다. 일부 투자자들은 정정불안이 해소되면 남아공이 국가 신용등급 강등을 피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주마 대통령은 임기가 올해 12월까지이지만 부정부패 스캔들로 탄핵 압박을 받고 있다.


◇ 멕시코
멕시코 페소화는 라틴아메리카 개도국 통화 중 가장 매력적인 투자대상으로 꼽혔다.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대통령 당선 이후 페소화가 지나치게 폭락했을 뿐 아니라 멕시코중앙은행이 매파적 금리정책을 취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기 때문이다.

트럼프는 멕시코산 제품에 대해 35%의 보복적 관세를 부과하고, 미국-멕시코 국경에 장벽을 세우겠다는 공약을 내세웠었다.

에버리파트너스의 엔리케 디아즈-알바레즈 최고리스크책임자(CRO)는 “페소화의 가치가 크게 떨어진 상태다. 저가 매수 기회다. 또한 트럼프가 그동안 내세웠던 보호무역주의적인 태도 보다 역시 훨씬 유연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페소화가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 브라질
브라질은 지우마 호세프 전 대통령이 탄핵으로 물러나면서 정정불안이 누그러졌다. 부패스캔들로 브라질 정계를 뿌리 채 뒤흔든 국영 석유회사 페트로브라스 등 브라질의 주요 기업들의 회사채는 저가 매수 대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회사채 발행을 재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광산업체 사마르코도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 칠레
칠레의 주식시장은 주요 수출품인 구리 가격 상승세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치러지는 대선 이후 예상되는 친기업 정책에 대한 기대감도 투자자들을 불러들이고 있다.


◇ 인도
인도는 미국과의 무역량이 비교적 적은 나라이다. 트럼프의 보호무역주의 정책의 영향에서 자유로운 나라라는 점이 투자의 매력으로 꼽히고 있다. 인도 정부는 최근 검은 돈을 차단하기 위해 고액권을 거둬들이는 화폐개혁을 단행했다. 이로 인한 경제성장 둔화가 금리인하를 부추길 것이라는 전망이 채권시장 낙관론으로 작용하고 있다.


◇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는 증시는 소비재 및 광산업 관련주 등 내수 관련주 비중이 높다. 올해 석탄과 니켈 가격이 오르면 광산업 주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경상수지 적자 규모도 꾸준히 줄고 있다. 미국의 금리인상 영향이 다른 나라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할 것이라는 전망이 투자의 매력으로 꼽히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비교적 높은 채권 금리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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