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FTA 1주년 수출부진 돌파구 될까 > 공지사항

본문 바로가기

전체메뉴

02-499-0062
팩스 : 02-465-6597
jhson@cheonwooglobal.com
09:00 ~ 10:00 (일요일, 공휴일 휴무)
고객센터 바로가기
질문과 답변 및 견적요청
문의글을 남겨주세요. 포워딩, 수출입, 검역 무역에 대한
견적이나 궁금하신 사항을
친절하게 답변드립니다.
문의글 남기기

공지사항

공지사항
> 고객센터 > 공지사항

한-중 FTA 1주년 수출부진 돌파구 될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591회 작성일 16-12-19 13:04

본문

한-중 FTA 1주년 수출부진 돌파구 될까
수출 감소 추세지만 수혜품목은 증가

무역업체들 절반은 “한-중 FTA 이용”

 

한-중 FTA가 수출 부진을 완화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의 ‘한-중 FTA 1주년 평가와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우리나라의 대 중국 수출이 감소하는 와중에서도 한-중 FTA 수혜품목 수출은 감소세를 벗어나 증가세로 반전됐다. 

올들어 1~10월 중 대 중국 수출은 중국의 수입수요 증가세 둔화와 주력 IT품목의 수출 감소 등으로 9% 이상 감소했다. 하지만 한-중 FTA로 관세가 인하된 품목의 경우 수출이 1.7% 감소하는 데에 그쳤다. 

또한 수혜품목 중 수출금액이 증가하거나 수출물량이 증가한 경우는 전체의 90.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FTA 수혜품목의 선전은 관세 인하 효과가 상대적으로 큰 화학 및 석유화학 원료제품 일부의 수출이 하반기에 들어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한국의 대 중국 수입 측면에서도 1∼10월간 FTA가 적용되지 않는 품목의 수입은 전년 동기 대비 7.7% 감소한 데에 비해 수혜품목의 수입 감소율은 2.8%에 그쳤다. 

또한 대 중국 수출기업 605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약 50% 가량이 한-중 FTA를 활용하고 있으며, 65%가 관세인하 효과가 있다고 답변했다. 이는 기업들의 한-중 FTA에 대한 평가가 발효 초기에 비해 개선된 것을 의미한다. 

민경실 국제무역연구원 연구원은 “한-중 FTA는 아직 발효 2년차에 불과하여 FTA 특혜관세를 활용할 수 있는 품목 자체가 제한적이나 앞으로 관세인하폭이 커질수록 FTA 활용과 효과가 더욱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하고, “설문 응답 기업의 90% 이상이 내년 발효 3년차에 접어들어 중국에 대한 수출물량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의 대 한국 FTA 수혜품목 수입 현황> 

국가

구분

2015년

2016년

1~3월

4~6월

7~10<월

1~10

금액

성장률

금액

성장률

금액

성장률

금액

성장률

금액

성장률

한국

수혜품목

225

( -9.7)

51

( -9.8)

56

( -3.6)

77

+6.2

184

( -1.7)

전체품목

1,743

( -8.4)

360

(-11.6)

384

( -8.6)

534

( -9.5)

1,278

( -9.8)

세계

수혜품목

3,300

( -9.5)

701

( -9.3)

811

( -5.4)

1,076

( -2.0)

2,588

( -5.1)

전체품목

16,016

(-18.4)

3,254

(-12.7)

3,759

( -6.7)

5,202

( -3.5)

12,215

( -7.1)

(자료 :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  

<주간무역> 제공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천우글로벌
상호 : (주)천우글로벌 대표 : 이홍래 사업자번호 : 206-86-66055
주소 : 서울시 성동구 상원1길 26 서울숲 A타워 704호 전화 : 02-499-0062 팩스 : 02-465-6597 이메일 : jhson@cheonwooglobal.com
Copyright © 2012 (주)천우글로벌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