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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세계 자율주행차 제패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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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824회 작성일 16-12-1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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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세계 자율주행차 제패 노린다

 

일본 완성차업체들이 글로벌 자율주행차 시장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코트라 일본 나고야무역관, BCG(Boston Consulting Group)에 따르면 오는 2025년 세계 준·완전자율주행자동차 판매대수는 총 145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전체 신차 판매에서 13%에 이르는 비중이다. 

이에 따라 일본 정부도 2020년 도쿄올림픽까지 레벨3의 준자율주행을 실현하겠다고 공언하며 '전략적 혁신창조 프로그램', '혁신적 연구개발추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일본 완성차업체들도 자율주행차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본 완성차업계는 고급차가 주력인 독일 완성차업계와 달리 보급형 자동차가 주력이기 때문에 현재는 가격정책상 실용화가 더디다. 

하지만 이들 메이커의 자율주행 성능은 독일 업체에 뒤지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향후 차세대 시장을 대비한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혼다는 이륜차와 항공기, 로봇사업에서 축적한 기술을 자동차에 적용하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특히 AI 기술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올해 9월 도쿄 미나토구에 새로운 연구소인 '혼다 이노베이션 연구실'을 개설했다. 

혼다는 2족 보행로봇(ASIMO) 개발을 통해 습득한 기술을 자동차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ASIMO의 개발 스텝들이 자동운전개발팀에 기술을 전수 중이다. 주위 환경을 인식해 장애물을 피하는 기술이 대표적이다. 

앞서 지난 4월에는 토치키현 사쿠라시에 있는 기존 실험 코스 근처에 도쿄돔의 4.5배에 이르는 크기의 자동운전용 실험코스를 완성하기도 했다. 

토요타는 2020년께 고속도로에서 자율운전을 상용화한다는 목표로 자율주행기술 개발에 그룹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 

특히 자회사인 토요타 IT개발센터는 오사카시와 함께 실증실험을 한 결과를 바탕으로 위험한 장소를 미리 운전자에게 알리고 조언하는 내비게이션용 애플리케이션도 개발 중이다. 

닛산은 세계 최초의 자율운전 미니밴 '세레나'를 통해 보여준 기술을 활용해 201 8년에는 고속도로 내 차선 변경, 2020년에는 시내에서의 완전 자율주행을 실현한다는 목표다. 

코트라 관계자는 "자율주행 기술은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들에 의한 교통사고 증가 문제와 운전자 부주의 문제를 해결할 대책이 될 수 있다"며 "다만 제도적 문제와 인프라 문제로 실현까지는 시간이 많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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