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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치 인기 '뚝', 패션업계는 '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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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635회 작성일 16-12-1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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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치 인기 '뚝', 패션업계는 '눈독'

 

세계 스마트워치 시장 수요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패션업계가 웨어러블 기기 시장에 속속 진출하고 있다. 

11일 코트라 미국 실리콘밸리무역관,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전세계 스마트워치 판매량은 지난해 3분기 판매량보다 51.6% 감소했다. 

스마트워치 시장점유율 1위인 애플워치는 1세대보다 가격을 낮추고 배터리 수명 등 기능을 개선한 2세대를 내놨으나 선전하지 못했고, 구글 '안드로이드웨어2.0'과 삼성전자 '기어S3'는 수요 침체에 제품 출시를 미루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처럼 스마트워치 수요가 급감한 가운데 패션업계는 IT업계와 협업한 웨어러블 패션 제품을 내놓으며 틈새시장을 파고들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용품업체 '나이키'는 애플과 합작해 애플워치 나이키플러스를 내놨고, 스위스 시계회사 '태그호이어'는 구글과 인텔의 협작품인 '태그호이어 커넥티드' 제품을 출시했다. 

만년필과 시계로 유명한 독일 '몽블랑'은 스마트 기능을 갖춘 '타임워커 어반 스피트' 컬렉션을, 파슬그룹은 인텔과 손잡고 마이클 코어스의 액세서리 라인 '마이클 코어스 어세스'와 엠포리오 아르마니의 '엠포리오 아르마니 커넥티드'를 통해 스마트워치 시장에 진입했다. 

스마트 의류도 등장하고 있다. 구글은 연례 개발자회의 '구글 I/O'에서 리바이스와 공동 개발한 '스마트 재킷'을 소개했다. 이 재킷은 구글의 스마트섬유 프로젝트인 '잭쿼드'를 상용화한 모델로 터치를 통해 스마트폰을 작동할 수 있다. 

스포츠 브랜드 '코르매트'는 인텔과 함께 사람 체온을 측정해 통풍구를 열 수 있는 스마트 의류를 제작했고, 랄프로렌도 캐나다 스마트 의류 전문업체 옴시그널과 손잡고 사용자의 심박수와 호흡수, 스트레스 수준 등을 측정할 수 있는 '폴로 테크' 모델을 내놨다. 

코트라 관계자는 "일반적인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틀에서 벗어나 제품에 디자인을 얼마나 잘 담아내느냐가 성패를 결정지을 것으로 보인다"며 "기능 면에서도 소비자에게 필요성을 어필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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