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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딘 세계교역 회복, 선진국 시장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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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2,131회 작성일 14-07-2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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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딘 세계교역 회복, 선진국 시장이 답이다 

 


- 2014년 세계교역 선진국은 회복세, BRICs개도국은 침체국면 -



금년 세계교역 회복이 당초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나 선진국이 BRICs개도국에 비해 수입수요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어 우리 수출기업의 적극적인 공략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되었다.최근 세계교역 둔화가 우리 수출에 주는 시사점보고서에 따르면 2012~2013년에 이어 금년 1~4월에도 세계교역(물량) 증가가 2%대에 그친 가운데 BRICs와 여타 개도국은 수입이 감소한 반면 선진국은 수입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2~2013년중 세계경제가 연 3.1%(IMF)의 회복을 보인 반면 세계교역은 연 2.2%(WTO) 증가에 머물러 과거 세계경제 성장률과 세계교역 증가율 간의 1:2 관계가 더 이상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이러한 교역부진은 EU 재정위기, 신흥국 금융위기 등의 경기순환 요인과 함께 WTO 무역자유화 효과소진 및 보호무역 확대, 생산시설의 선진국 복귀(Reshoring), 각국의 수입유발효과가 큰 투자부진 등의 구조적 요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원유철강에서 세계 생산소비량에 비해 교역량이 감소한 것도 교역둔화를 심화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2012~2013년 교역부진기의 경제권별 특징을 살펴보면, 선진국이 개도국에 비해 부진이 컸으며1), 특히 선진국 간의 수출입 감소2)가 교역부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되었다. 품목별로는 철강, 비철금속, 가전분야에서 선진국의 수입 감소폭이 개도국보다 컸으며, 원유, 전자부품, 석유화학은 선진국에서만 수입이 감소하여 선진국의 수요둔화와 제조업 활성화(Reshoring)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1) 2012~2013년 수입액 증감률 : 선진국 0.8%, 개도국 4.0%

 

2) 2012~2013년 선진국(-0.8%)의 경제권별 수입증감률 :

 

   대 선진국(-1.1%), 대 개도국(-0.4%)

 

  

이러한 세계교역 둔화세는 금년에도 지속되고 있다. 1~4월중 세계교역(물량) 증가율은 2.6%로 지난해 하반기의 3.7%에 비해 둔화되었을 뿐만 아니라 IMF, WTO의 금년도 전망치3) 4% 중반에도 크게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다.

 

   

   3) 세계교역 증가율(물량) 전망 : WTO(14.4) 4.7%, IMF(14.4) 4.3%

 

금년의 교역둔화는 과거 2년과는 달리 개도국 부진에 기인하고 있다. 실제로 선진국 수입은 미국 원유수입 감소 지속에도 불구 금년 1~4월중 3.3%가 증가했으나, BRICs-2.5%, 여타 개도국은 1.3%를 보여 선진국과 큰 대조를 나타냈다. 이는 우크라이나, 태국 등의 정정불안,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의 경기침체에 따른 것으로 선진국의 회복세 지속과 BRICs개도국의 정치적 안정 및 경기침체 탈피 여부가 금년 세계교역 회복에 관건이 될 전망이다.

 

2012~2013년 한국의 주요 수출품목 중 반도체, 플라스틱, 자동차부품은 수출증가율이 세계수입증가율을 상회했으나 철강, 디스플레이, 선박 등 대형 장치산업에서는 세계수입 감소보다 우리 수출이 더 크게 감소하여 해당품목에서 세계교역 부진의 부정적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세계교역 부진 지속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수입이 확대되고 있는 선진국시장4)에 대한 적극적인 공략과 함께 부진이 장기화되고 있는 장치산업에서의 품목시장 다변화에 나서야 한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경기변동에 덜 민감한 고급소비재와 핵심부품의 경쟁력을 제고시키고, 국제통상 질서 재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새로운 성장동력 및 경제영토 확보에도 적극 나서야 할 것이다.

 

 

 

 

4) 세계수입의 경제권별 비중(1314.1~4) :

 

   선진국(60.9%62.1%), BRICs(14.1%13.7%), 여타개도국(24.9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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