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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원유 공급 과잉 이어질 전망" 골드만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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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2,314회 작성일 16-10-0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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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도 원유 공급 과잉 이어질 전망" 골드만삭스

"유가, 올라도 55달러" 

 

국제 유가가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감산 합의에도 불구하고 배럴당 55달러(약 6만1100원) 수준 이상으로 오르기는 힘들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이란,이라크 등 이해가 엇갈리는 회원국들이 감산 합의를 실행에 옮기는 것도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셰일유 등 대기 물량이 쏟아져 나올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5일(현지시간) 제프 커리 골드만삭스 상품 조사(commodity research) 부문 대표는 미국의 블룸버그TV와 인터뷰에서 “여전히 많은 물량이 시장에 새로 풀리고 있다”면서 이같이 예측했다. 그는 셰일 오일 시추업자들이 시장에 돌아오고 있으며, 고유가 때 투자한 시추 시설 물량들도 대기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커리 대표는 이러한 공급 과잉 상황은 내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셰일유 외에도 나이지리아, 리비아 등도 원유 생산 물량을 늘릴 가능성이 크다고 예측했다. OPEC이 지난 주 알제리의 수도 알제에서 열린 회의에서 산유량을 하루 70만 배럴 줄이기로 합의한 데는 이러한 전망도 한 몫했다고 분석했다. 

그의 이러한 발언은 내년에도 유가가 배럴당 55달러 수준에서 소폭 등락을 할 가능성이 크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커리 대표는 공급 과잉은 이르면 오는 2019년 께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공급 부족이 유가를 배럴당 100달러 이상으로 밀어 올리는 ‘활황(bull state)’장세는 오는 2019년이나 2020년 이전에는 기대하기 힘들 것으로 본다”고 진단했다. 

국제유가는 1970년대 '오일쇼크'를 거쳐 1985~2000년 배럴당 평균 20달러 선을 유지해왔다. 지난 2000년 이후 한때 150달러 선을 위협하던 유가는 올해 2분기 배럴당 평균 47달러(브렌트유 기준)에 거래됐다.내달 16일 인도되는 국제원유 선물은 6일 현재 미국 시장에서 배럴당 49.54달러(약 5만5000원 )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도 이날 투자은행 13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내년 브렌트유는 배럴당 평균 56달러 수준에서, 서부텍사스유는 평균 54달러 수준에서 거래될 것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WSJ은 또 국제유가는 올해 말까지 평균 50달러 이하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신문은 독일 코메르츠방크 보고서를 인용해 “OPEC의 감산 합의에 따른 유가 상승이 지속가능하지 않다”면서 “OPEC이 생산물량을 줄이기로 한 합의를 이행하는 일은 극히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5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은 미국 원유재고 감소에 힘입어 전날보다 1.14달러(2.3%) 오른 배럴당 49.83달러에 마감했다. 이는 다음 달 인도분 기준으로 6월 29일 이후 가장 높은 가격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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