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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역직구 시장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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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2,482회 작성일 16-10-07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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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역직구 시장 잡아라"

앞다퉈 진출

 

역직구 시장의 성장세가 가파르게 증가하자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등 전자상거래 기업들이 역직구 플랫폼 강화에 나서고 있다. 

해외직구의 성장세는 한 풀 꺾인 데 반해 역직구 시장 규모가 점차 증가하자 유통업계는 역직구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이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2015년 총 해외직구 건수는 전년 대비 약 2% 증가한 데 비해 역직구 건수는 전년 대비 578.1%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우리나라 전체 수출이 지난해 1월부터 올해 7월까지 19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고 주요 수출국인 대(對) 중국 수출액도 지난해 같은 달보다 9.4% 감소했다. 

이에 반해 역직구의 수출 규모는 지난해 1조2000억원으로 2014년의 두 배 가까이 상승했다. 

역직구 건수도 전년대비 578.1%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관련업계에서는 올해 역직구 수출 규모가 2조원이 넘을 수 있다고 예측하고 있는 상태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 및 구매 동향'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은 4974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3% 증가했다. 

지난 1분기 처음으로 해외직구 구매액을 넘어선 이후 올해 연간 규모로도 해외직구 규모를 앞지를 수 있다는 전망에 힘을 실어준다. 

상황이 이렇자 각 업체들은 너도나도 시장 선점을 위해 속도를 높이고 있다. 

이베이코리아는 2006년 G마켓에 국내 오픈마켓 최초 영문샵을 오픈, 해외 소비자 공략에 나섰다. 이어 2013년에는 중문샵을 열고 역직구 사이트 운영에 본격 돌입했다. 

이는 해외 고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동시, 영문샵 이용 고객의 절반이 중화권 고객인 점을 고려한 결과다. 중화권 고객의 편의성을 높인 중문샵은 G마켓이 국내 온라인 수출 1등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데 힘을 보탰다. 

현재 G마켓 글로벌샵은 국내 전체 역직구 시장 점유율 30%를 차지하고 있는 상태다. 또 국내 중소상인들의 해외판로 개척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인터파크도 역직구 몰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인터파크는 2014년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알리바바 '티몰'에 입점한 이후 2년간 거래실적이 매년 300% 이상 신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2015년에는 중국 최대 해외직구쇼핑몰 'VIP', 뷰티 전문 온라인 쇼핑몰 'JUMEI'에도 입점했다. 올해는 중국 최대 가전 유통업체 '궈메이(GOME)'와 한국관 독점 운영계약을 체결해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터파크도 역직구로 유명한 중국 2대 전자상거래업체 '징둥'과 입점 계약을 체결하며 역직구 플랫폼 강화에 나서고 있다. 

소셜커머스 업체 위메프도 데이터 분석 과정에서 중국인 소비자들의 구매가 늘고 있음에 착안, 2014년 위메프 중문 공식 사이트를 오픈했다. 

오픈 초기에는 사이트 일 거래건수가 10건 정도로 한정됐지만, 올해 2016년 4월 이후 일 거래건수는 약 50배 증가했다. 현재는 약 500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셜커머스 업체 티몬도 지난해 역직구 사업을 본격화 했다. 자사 시스템과 중국 알리바바그룹 쇼핑몰 '티몰'의 시스템을 직접 연동하는 방식이다. 

티몬은 이 시스템을 통해 중국 알리바바 담당자와 1:1로 상품을 정하고, 프로모션을 기획해 한국 인기상품을 중국에 소개하고 있다. 

실제 지난 3월 초 '여성의 날' 이벤트를 통해 소개된 마스크팩과 샴푸, 쿠션 파운데이션 등은 1억1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인터파크 쇼핑 해외사업부 윤준선 실장은 "최근 역직구 시장이 크게 확대되면서 중국 소비자의 한국 상품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상태"라며 "인터파크는 중국 대형 온라인 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들의 수출과 해외 판로 개척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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