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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부동산 버블이 커지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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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2,276회 작성일 16-10-0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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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부동산 버블이 커지는 이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최근 ‘중국 부동산 버블 팽창 지속’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신문에 따르면 중국의 8월 신규 주택가격은 전월 대비 1.3% 상승해 2011년 1월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70대 도시를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 결과 단지 4개 도시의 집값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하이, 선전 등 대도시는 작년부터 부동산 광풍이 일었고 이같은 추세는 중소 도시로 퍼지고 있다. 지방정부들은 일부 지역의 땅값이 주변 집값을 크게 웃돌자 토지가격 통제정책을 내놓고 있다.


상하이는 토지경매를 잠정 중단한 상태다. 난징, 광저우 등지에서도 토지를 경매할 때 가격을 제한하고 있다. 하지만 토지 공급을 줄이는 것이 바람직한 결과로 이어지는 것만은 아니다.


부동산 개발상들은 다른 방식을 통해 땅을 사들이고 있다. 가령 롱창 개발상은 최근 “138억 위안으로 레전드홀딩스가 보유한 42개 부동산 프로젝트를 사들였다”고 발표했다. 레전드홀딩스는 세계 최대 PC 업체인 레노버의 최대 주주다.


WSJ는 중국 정부의 계속된 부동산 통제정책이 집값의 고공행진을 해결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로 ‘저리 신용대출’을 지목했다. 주택담보 대출이 대출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08년 이후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 중국의 부동산 개발상들은 채권시장을 통해 저렴한 금리로 대출받아 토지경매에 몰리고 있다. 이처럼 시중은행, 지방정부 할 것 없이 모두 부동산 비즈니스에 몰리고 있으니 굳이 버블에 구멍을 내지 않아도 된다는 해석이다. 

<주간무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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