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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원화 절상폭 G20 중 가장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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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2,161회 작성일 14-07-1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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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원화 절상폭 G20 중 가장 커      
 올해 2분기 주요 20개국(G20) 국가의 통화 중 원화가 달러화에 비해 가장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4년 2분기 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2분기 중 원·달러 환율 평균치는 1029.2원으로 전분기(1069.2원)에 비해 40.0원이나 하락했다. 원화가 3.9% 절상된 것이다.

분기 말 기준으로 보면 하락폭은 더 크다. 2분기 말 원·달러 환율은 1011.8원으로 전분기 말(1064.7원) 대비 52.9원 내렸다. 절상률은 5.2%에 달한다.

분기 말 기준 주요 20개국(G20)국가의 통화는 유로 및 일부 신흥국을 제외한 대부분이 미 달러화 대비 강세를 시현했지만 원화의 절상폭이 가장 컸다. ▲한국 원화 5.2% ▲캐나다 달러화 3.6% ▲러시아 루블화 3.2% ▲영국 파운드화 및 브라질 헤알화 2.7% ▲호주 달러화 1.8% ▲일본 엔화 1.6% 등의 순이었다.

분기 중 평균 원·엔 환율(100엔당)도 1007.8원으로 전분기(1040.0원)보다 32.2원 하락했다. 분기 말 환율은 1000원을 하락돌파한 998.8원으로 전분기말(1034.9원)보다 36.1원 떨어졌다.

한은 관계자는 "4월 초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조기 금리인상 및 중국의 경기둔화 우려가 완화된 가운데 외국인의 대규모 달러매수 포지션 청산 등으로 1035.0원(4월11일)까지 급락했다"며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 완화조치와 미 경제성장률 하향 조정 등으로 완만한 하락세를 지속해 6월30일 1011.8원까지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외국인 증권투자자금 유입과 큰 폭의 경상수지 흑자에 따른 원화 강세 기대감도 크게 작용했다.

원·달러 환율의 하루 중 평균 변동폭은 3.7원으로 전분기(4.9원)에 비해 축소됐다.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줄었고 최근 원화 환율의 큰 폭 하락에 따른 경계감 등으로 인한 결과다.

분기중 원·달러 환율의 변동성(전일 대비 변동률 기준)은 0.24%로 전분기보다 0.12%포인트 떨어졌다. 이는 G20국가 15개 통화 중 8번째로 낮은 수준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0.52%) ▲브라질(0.50%) ▲러시아(0.49%) ▲터키(0.43%) 등의 순으로 변동폭이 컸다.

분기 중 은행간 시장의 외환거래 규모(외국환중개회사 경유분 기준)는 일평균 185억 달러로 전분기(196.0억 달러)에 비해 줄었다. 상품 종류별로는 ▲외환스왑(102억2000만 달러) ▲현물환(65억5000만 달러) ▲기타파생상품(16억4000만 달러) ▲선물환(9000만 달러) 등의 순이다.

2분기 중 국내기업의 선물환거래는 102억 달러 순매입으로 전분기(48억달러 순매입)보다 매입 규모가 증가했다.

한은 관계자는 "조선·중공업체의 수주가 줄어든데다 최근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일부 수출업체들이 선물환 매도 시점을 늦추는 등 매도가 매입보다 더 크게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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