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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절상, 경상 흑자에 반드시 타격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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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2,218회 작성일 14-06-1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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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절상, 경상 흑자에 반드시 타격은 아냐"           
원화값 상승이 반드시 경상수지 흑자에 타격을 입히는 것은 아니라는 취지의 분석이 나왔다. 환율 신축성의 증가가 항상 경상수지 조정을 가져오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18일 김근영 한국은행 경제연구원 국제경제연구실장은 '국제자본이동 하에서 환율신축성과 경상수지 조정-국가패널 분석'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한은의 분석 결과 환율 신축성이 높을수록 경상수지 적자 혹은 흑자가 조정될 확률은 높았다. 우리와 같은 경상흑자국의 경우 조정 직전 흑자 규모가 클수록, 교역조건이 악화될수록, 실질실효환율이 높을수록, 실물개방도가 높을수록 조정 확률은 더 높아진다.

 그러나 외국인 직접투자의 경우에는 환율신축성과 체계적 관계를 보이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율신축성이 높을수록 포트폴리오투자 및 기타투자를 중심으로 외국인 자본유입이 촉진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경상흑자국은 이렇게 유입되는 외자가 교역재 부문의 생산성 향상 등에 기여해 흑자 축소조정 확률을 낮출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다.

 즉, 원화 절상이 경상수지 흑자 규모를 촉진하는 직접적인 요인이 된다고 해도 이와 동시에 외자유입을 증가시켜 경상수지 조정을 지연시키는 상쇄효과도 수반한다는 얘기가 된다.

 김 실장은 "경상흑자 조정확률이 높아지면 외국인 포트폴리오투자가 유출되는 관계를 보여 흑자 규모를 적정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금융안정에 도움이 된다"며 "경상흑자국의 경우 환율신축성 제고와 함께 포트폴리오투자 등 유입외자가 생산성이 높은 부문에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자본시장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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