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수출 503억 달러 9.0%↑…무역수지 44억 달러 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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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3,374회 작성일 14-05-02 15:37본문
4월 수출 503억 달러 9.0%↑…무역수지 44억 달러 흑자
4월 수출이 미국·아세안 등지로의 수출 급증에 힘입어 사상 두 번째로 500억달러를 넘어섰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4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503억1500만 달러로 전년동월보다 9.0% 증가했다. 수입은 5.0% 증가한 458억5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44억62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지난 2012년 2월 이후 27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IT제품의 선전이 지속되는 가운데 자동차·선박 분야의 수출도 증가했다. 주요 품목별 수출 증가율은 ▲무선통신기기 14.4%(27억5000만 달러) ▲반도체 12.3%(48억4000만 달러) ▲자동차 18.9%(48억3000만 달러) ▲철강 16.8%(31억2000만 달러) ▲선박 22.7%(32억1000만 달러) ▲석유제품 17.2%(43억6000만 달러)등이다.
반면 액정디바이스 제품의 수출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액정디바이스 제품은 지난해 23억6000만 달러에서 올해 21억5000만 달러로 8.6%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미국·아세안 지역에서의 수출이 호조를 보였다. 대미 수출은 19.3%(37억5100만 달러)의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대아세안 수출 증가율은 17.0%(54억500만 달러)로 나타났다.
EU와 중국으로의 수출은 3월보다 소폭 감소했다. EU는 선박 수출 부진으로 3.2%(26억9900만 달러) 감소했고 중국은 2.4%(75억8500만 달러) 줄어들었다.
또 대일 수출은 무선통신기기·자동차부품 수출 확대 등에 힘입어 2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일본에 대한 수출 증가율은 12.2%(16억8400만 달러)로 나타났다.
수입은 원유 및 철강 중심으로 증가했지만 석유제품과 석탄 등의 수입은 감소했다. 품목별 수입증가율은 ▲가스 1.8%(31억7000만 달러) ▲원유 4.4%(76억8600만 달라) ▲철강 6.5%( 23억1900만 달러)▲석탄 -2.7%(10억2700만 달러) ▲석유제품 -7.1%(23억7100만 달러) 등으로 나타났다.
자본재중에서는 반도체제조용장비 수입이 증가했다. 반도체 제조용 장비 수입증가율은 56.7%에 달했다.
소비재에서는 자동차의 수입이 크게 증가했다. 1500cc 초과 가솔린자동차가 30.6%, 2500cc 이하 디젤자동차가 20.9%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미국 경기회복에 힘입어 미국으로의 수출이 급증한 데다 아세안 지역으로의 수출도 호조를 보였다"라고 설명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4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503억1500만 달러로 전년동월보다 9.0% 증가했다. 수입은 5.0% 증가한 458억52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44억62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지난 2012년 2월 이후 27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IT제품의 선전이 지속되는 가운데 자동차·선박 분야의 수출도 증가했다. 주요 품목별 수출 증가율은 ▲무선통신기기 14.4%(27억5000만 달러) ▲반도체 12.3%(48억4000만 달러) ▲자동차 18.9%(48억3000만 달러) ▲철강 16.8%(31억2000만 달러) ▲선박 22.7%(32억1000만 달러) ▲석유제품 17.2%(43억6000만 달러)등이다.
반면 액정디바이스 제품의 수출은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액정디바이스 제품은 지난해 23억6000만 달러에서 올해 21억5000만 달러로 8.6%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미국·아세안 지역에서의 수출이 호조를 보였다. 대미 수출은 19.3%(37억5100만 달러)의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대아세안 수출 증가율은 17.0%(54억500만 달러)로 나타났다.
EU와 중국으로의 수출은 3월보다 소폭 감소했다. EU는 선박 수출 부진으로 3.2%(26억9900만 달러) 감소했고 중국은 2.4%(75억8500만 달러) 줄어들었다.
또 대일 수출은 무선통신기기·자동차부품 수출 확대 등에 힘입어 2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일본에 대한 수출 증가율은 12.2%(16억8400만 달러)로 나타났다.
수입은 원유 및 철강 중심으로 증가했지만 석유제품과 석탄 등의 수입은 감소했다. 품목별 수입증가율은 ▲가스 1.8%(31억7000만 달러) ▲원유 4.4%(76억8600만 달라) ▲철강 6.5%( 23억1900만 달러)▲석탄 -2.7%(10억2700만 달러) ▲석유제품 -7.1%(23억7100만 달러) 등으로 나타났다.
자본재중에서는 반도체제조용장비 수입이 증가했다. 반도체 제조용 장비 수입증가율은 56.7%에 달했다.
소비재에서는 자동차의 수입이 크게 증가했다. 1500cc 초과 가솔린자동차가 30.6%, 2500cc 이하 디젤자동차가 20.9%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미국 경기회복에 힘입어 미국으로의 수출이 급증한 데다 아세안 지역으로의 수출도 호조를 보였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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