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4분기 수출채산성 분석 > 공지사항

□ 2012년 3/4분기 수출채산성 지수는 92.9(2010=100)로 전년 동기간의 94.1에 비해 1.3% 하락

o 3분기 수출채산성이 1.3% 악화된 것은 수출가격 하락률(-2.2%)이 수출비용 감소율(-1.0%)을 상회했기 때문
   *수출채산성 지수(2010=100): 94.1(‘11.3Q) → 92.9(‘12.3Q) (1.3%↓)
   *수출가격 지수(2010=100): 104.3(‘11.3Q) → 102.0(‘12.3Q) (2.2%↓)
   *수출비용 지수(2010=100): 110.2(‘11.3Q) → 109.1(‘12.3Q) (1.0%↓)

□ 10월 중 원/달러 환율은 1,107원을 기록하며 4개월 연속 하락세를 지속

o 올 10월 중 여타변수들이 3분기와 일정하다고 가정하에 10월 원/달러 환율 하락을 반영한 10월 수출채산성 지수는 89.8임. 이에 따라 10월 중 수출채산성은 환율 하락i)이 크게 작용하여 전년동월비 8.1% 악화ii)된 것으로 추정됨
   i) 2012년 10월 중 원/달러 환율은 1,107원으로 전년동월(1,155원)대비 4.2% 하락
   ii) 2011년 10월 수출채산성 지수는 97.7

□ 유럽, 미국, 일본 등 주요 선진국의 양적완화 정책으로 글로벌 유동성이 아시아 신흥국으로 유입되고 있어 원/달러 환율 하락 압력이 높아지고 있음

o 정부와 기업은 환율 하락에 따른 수출채산성 악화에 대비한 다각적인 대응 노력이 요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