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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9월 물가상승률 마이너스0.1% … 또다시 커지는 디플레이션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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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2,183회 작성일 15-10-0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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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로존, 9월 물가상승률 마이너스0.1% … 또다시 커지는 디플레이션 우려
                                             태그   유로존, 물가상승률, 디플레이션
  

유로존, 9월 물가상승률 마이너스0.1% … 또다시 커지는 디플레이션 우려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물가상승률이 약 반년 만에 다시 마이너스로 돌아서면서 디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다.

9월 30일(현지시간) BBC 등은 유럽연합(EU) 통계청인 유로스타트의 발표를 인용해 9월 유로존 물가상승률이 전년 동기대비 -0.1%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3월까지 4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던 유로존 물가상승률이 지난 4월 가까스로 0%로 올라선지 약 반년만에 다시 마이너스대로 떨어진 것이다. 지난 5월 3%까지 올라갔던 물가상승률이 8월에 0.1%로 떨어지면서 우려됐던 디플레이션이 결국 현실화된 셈이다.

9월 물가상승률이 -0.1%를 기록한데에는 유가하락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9월 에너지 부문 물가는 전년 동기대비 8.9%나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중앙은행(ECB)의 유로존 물가상승률 목표는 2%이다. 마리오 드라기 ECB총재는 지난 9월초 유로존 물가상승률이 향후 수개월 간 마이너스를 나타낼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한 바있다. ECB가 내년 9월까지 국채 매입 등을 통해 매월 600억 유로씩 유동성을 공급하고 있지만, 글로벌 경기둔화 등으로 인해 유로존 경기회복이 쉽지 않다는 사실이 9월의 마이너스 물가상승률을 통해 재확인된 셈이다. ECB는 올해 유로존 물가상승률을 0.1%, 내년에는 1.5%,2017년 1.7%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유로존의 8월 실업률은 11.0%로 전월과 같은 수준을 나타냈다. 전년 동기 11.5%에 비해 0.5%포인트 떨어졌다. 독일의 실업률은 4.5%로 유로존 19개국 중 가장 낮았고, 그리스는 25.2%로 가장 높았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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