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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수출 소폭 증가, 22개월 연속 무역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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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4,940회 작성일 13-12-02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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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수출 소폭 증가, 22개월 연속 무역흑자 icon_pdf4.gif
11월 수출은 조업일수(0.5일) 감소에도 불구하고 IT제품과 석유제품 등의 선전으로 소폭 증가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13년 11월 수출입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11월 수출은 0.2% 증가한 479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수입은 0.6% 감소한 431억10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48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유가 등 각종 원자재가격 안정으로 수입이 감소한 가운데 소재·부품 등 중간재 수출확대 등에 힘입어 무역수지가 22개월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 올해 11월까지 무역수지 누계액은 405억달러 흑자를 기록하면서 역대 최고치에 육박했다.
 
품목별로는 선박(드릴쉽 등 고부가가치 선박인도), 무선통신기기(프리미엄제품 시장점유율 상승), 반도체(메모리 단가상승) 등의 수출은 증가했으나 액정디바이스(수요감소 및 수급불균형에 따른 단가하락), 철강(기저효과) 및 일반기계(중동지역 수요위축) 등의 수출은 부진했다.
 
한편 13개 주력 수출 품목 중 수출 증가 품목수는 전달 8개(무선통신기기, 가전, 자동차, 자동차부품, 반도체, 섬유류, 석유화학, 선박류)에서 11월 7개(선박류, 무선통신기기, 반도체, 석유제품, 자동차, 가전, 석유화학)로 줄었다.

<품목별 수출동향>
 
▷선박류 = 드릴쉽(5억1000만달러) 등 고부가가치 선박인도 및 기저효과 등으로 11월 수출은 30.5% 증가한 25억4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조선 및 해운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으나 금년 들어 세계선박 발주량이 73.8% 증가했다. 세계선박발주량은 2008년 5440만CGT, 2009년 1670만CGT, 2010년 4530만CGT, 2011년 3370CGT, 2012년 2320CGT, 2013년 1~10월 누계 3560CGT를 기록했다. 올해 1~10월까지 국내업체의 수주량은 전년 동기대비 95.8% 증가한 1174만CGT로 비교적 호조세를 보였다.
 
▷무선통신기기 = 갤럭시노트3(삼성), 갤럭시S4(삼성), G2(LG) 등 프리미엄 제품의 전세계 LTE 시장점유율이 상승하고 있고, 보급형 스마트폰 및 부품 수출(해외 현지생산 확대)도 호조를 보이며 수출이 전년 동월대비 12.6% 증가한 28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9월 25일 출시한 갤럭시노트3은 한달만에 500만대 이상 판매를 기록하기도 했다. 다만 연말 성수기 대비 해외생산을 위한 부품 수출이 10월 58.0% 증가한데 비해 11월에는 14.6% 증가해 전월대비 전체 수출증가율이 둔화됐다.
 
▷반도체 = SK하이닉스 중국공장 화재로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지속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중저가 스마트폰의 메모리 탑재 증가로 수출이 8.2% 증가한 49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D램단가(2G, 스팟)는 2012년 11월 0.83달러에서 2013년 11월 2.11달러로 상승했다. 낸드단가(32G, 스팟)도 2012년 11월 2.66달러에서 2013년 11월 2.93달러로 올랐다.
 
▷석유제품 = 수출단가(2012년 11월 배럴당 118.9달러→2013년 11월 114.7달러)는 전년 동월대비 3.5% 하락했으나 주요 시장으로 수출물량이 확대되어 수출이 6.1% 증가한 51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미국(771.9%)과 EU(366.9%), 일본(18.3%) 등 선진국으로의 수출은 크게 증가했으나 중국(-25.2%), 아세안(-32.5%) 등 역내 신흥국으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자동차 = 조업일수는 전년 동월에 비해 감소했으나 완성차 생산 정상화 및 미국 경기회복 추세에 따라 수출이 4.7% 증가한 46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중국이 61.1%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어 미국(34.7%), CIS(3.9%), 아세안(-2.9%), EU(-3.5%), 중남미(-11.6%) 등의 순이었다.
 
▷가전 = 슬로바키아, 폴란드, 멕시코 등 국내업체 현지 생산기지로 TV부품 수출이 크게 증가한 가운데 북미·유럽으로의 고효율 냉장고 수출확대 및 LED 조명 수요 증가에 따라 수출이 3.8% 증가한 10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특히 고효율 단열재 및 저장용량 극대화 기술을 통해 A+++등급(EU 에너지효율 등급 중 최고등급)을 달성한 냉장고가 북미·유럽 수출을 주도했다.
▷석유화학 = 다수의 설비증설에 따라 수출여력이 증대된 가운데 수출단가가 상승해 수출이 2.2% 증가한 39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섬유류 = 수출이 1.9% 하락한 13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보면 EU(11.3%), 아세안(7.8%), 중국(4.4%)으로의 수출은 증가했으나 미국(-1.8%), CIS(-13.8%), 중남미(-16.5%)지역으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자동차부품 = 해외생산 확대에 따라 부품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나 조업일수 감소 등으로 수출이 5.4% 하락한 21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보면 일본(11.6%), 중국(8.3%), EU(5.5%)로의 수출은 증가한 반면 아세안(-13.7%), CIS(-13.3%), 중남미(-6.2%) 등으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액정디바이스 = 전세계적 수요부진 및 수급 불균형에 따른 단가하락 등으로 수출이 13.4% 감소한 21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42인치 TV용 패널가격은 지난해 11월 289달러에서 올해 11월 21.5% 감소한 227달러로 하락했다. 지역별로 보면 EU(-57.8%), 아세안(-27.7%), 중남미(-17.7%), 중국(-15.3%) 등 주요시장으로의 수출이 감소세를 보였다.
 
▷컴퓨터 = 태블릿PC 및 보조기억장치 수출은 대부분의 지역으로 확대되고 있으나 전세계적인 PC시장 침체 지속으로 수출이 14.6% 감소한 6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보면 일본(-74.7%), 미국(48.2%), 중남미(-20.0%), EU(-16.8%), 중국(-6.0%), 아세안(-5.5%) 등 대부분의 지역으로의 수출이 감소했다.
 
▷일반기계 = 중동지역 경기침체 및 인도네시아 등 신흥국 경제성장 둔화로 인한 수요위축으로 수출이 14.6% 감소한 34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일반기계의 수출증가율은 8월 -1.4%, 9월 -11.9%, 10월 -3.0%, 11월 -14.6%을 기록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중남미(13.6%), 미국(4.4%) 등으로의 수출은 증가한 반면 EU(-0.3%), 중국(-2.0%), CIS(-2.9%), 아세안(-6.2%), 일본(-9.7%), 중동(-51.0%)으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철강제품 = 글로벌 공급과잉 및 수요부진 지속으로 수출단가가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수출비중이 높은 열연강판, 중후판의 수출 부진 및 기저효과 등으로 수출이 20.3% 감소한 28억7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일시적인 철구조물(7억6000만달러) 수출에 따른 기저효과로 수출감소폭이 확대됐다.
 
< 13대 품목별 11월 수출실적 >                            (단위 : 백만달러, %)
품목명
’12년 전체
’13년
10월
11월P
1~11월P
선박류
(증가율)
39,753
3,178
2,536
33,202
(△29.8)
(3.9)
(30.5)
(△10.4)
무선통신기기
(증가율)
22,751
3,248
2,892
25,749
(△16.7)
(31.0)
(12.6)
(23.8)
일반기계
(증가율)
47,914
3,864
3,415
42,295
(4.6)
(△3.0)
(△14.6)
(△4.2)
석유화학
(증가율)
45,882
4,077
3,949
44,317
(0.6)
(5.1)
(2.2)
(5.5)
철강제품
(증가율)
36,971
2,861
2,869
29,713
(△3.9)
(△1.1)
(△20.3)
(△12.8)
반도체
(증가율)
50,430
5,334
4,982
51,962
(0.6)
(14.9)
(8.2)
(12.7)
자동차
(증가율)
47,201
4,583
4,660
43,972
(4.2)
(19.4)
(4.7)
(2.2)
석유제품
(증가율)
56,098
4,333
5,175
49,244
(8.7)
(△16.2)
(6.1)
(△4.6)
액정디바이스
(증가율)
28,160
2,281
2,181
23,975
(1.3)
(△14.7)
(△13.4)
(△6.6)
섬유류
(증가율)
15,595
1,457
1,349
14,591
(△2.1)
(16.7)
(△1.9)
(1.7)
가 전
(증가율)
12,635
1,434
1,079
13,611
(△5.2)
(30.2)
(3.8)
(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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