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당진항에 국제여객부두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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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4,088회 작성일 15-05-15 08:41본문
평택·당진항에 국제여객부두 건설
평택·당진항에 국제여객부두 건설
해양수산부는 2020년 개장을 목표로 '평택·당진항 국제여객부두 및 터미널' 건설공사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해수부는 국제여객부두 건설공사 실시설계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2019년까지 국제여객부두 및 터미널 건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예상되는 사업비는 모두 1856억 원이다.
평택·당진항에는 중국 5개 지역(롱청, 웨이하이, 옌타이,롄윈, 르자오)을 연결하는 카페리가 운항 중이지만 국제여객부두의 선석이 두 개 뿐이라 운항 일정이 겹치면 정박지로 나가 대기했다 배를 다시 대야 한다.
지난해 평택·당진항 국제여객부두 이용객은 49만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12.7%나 늘었다.
해수부는 이용객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여객부두 및 터미널 규모 등을 늘리기로 했다.
해수부 관계자는 "공사가 완료되면 선석 부족으로 인한 부두 혼잡, 재접안에 따른 추가비용 발생 등 여러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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