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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 치밀해진 네덜란드 무역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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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2,125회 작성일 15-05-1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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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층 치밀해진 네덜란드 무역사기
                                 태그   무역사기, 네덜란드, 전자상거래, 알리바바

한층 치밀해진 네덜란드 무역사기
 알리바바 통한 피해사례 잇달아
 


중국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알리바바’를 통한 무역사기 피해사례가 연이어 발생하는 가운데 네덜란드 수출업체를 사칭한 수법이 발생해 국내 업체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KOTRA에 따르면 국내 무역업체인 D사는 최근 네덜란드산 ‘하이네켄’ 맥주를 홍콩에 유통시키기 위해 ‘알리바바’를 통해 ‘하이네켄’ 수출업체를 물색하기 시작했다. 홍콩에는 중국에서 만든 ‘하이네켄’도 있지만 현지인들이 네덜란드산을 선호하는 데다 ‘하이네켄’ 본사가 홍콩에 직접 진출하다 보니 공식 유통망과의 거래가 힘들다고 보고 ‘알리바바’를 통해 수출업체를 물색한 것.

D사는 ‘알리바바’를 통해 수출업체를 발굴하긴 했다. 하지만 D사는 찾아낸 회사가 네덜란드의 유명 주류 수출업체인 ‘United Dutch Breweries’와 비슷한 이름의 ‘United Dutch Beers’라는 데 의구심을 품었다. 게다가 △담당자 A씨는 회사 이메일이 아닌 개인 이메일인 ‘지메일(Gmail)’을 썼고 △수출대금의 30%를 먼저 지불해줄 것을 요청했으며 △네덜란드 상공회의소(www.kvk.nl)로는 회사명이 검색되지 않았다.

암스테르담 무역관이 나섰다. 무역관이 조사한 결과 A씨는 ‘United Dutch Breweries’에 근무하고 있었지만 수출업무와는 무관했고 “전에도 ‘알리바바’를 통해 이름이 도용된 적이 있다”는 말까지 했다.

사기 업체는 D사의 의심을 풀기 위해 A씨의 여권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러나 이 역시 조작된 것으로, 여권사진 옆의 이름 칸에 쓰인 이름과 사진 아래 바코드에 있는 이름이 달랐다.

이후 D사는 ‘알리바바’를 통해 또 다른 ‘하이네켄’ 공급업체라는 ‘Toorank’에 연락을 했다. 그러나 무역관이 ‘Toorank’에 확인했더니 D사와 접촉했다는 직원은 존재하지 않았고 회사는 맥주라는 아이템 자체를 취급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무역관 관계자는 “네덜란드가 무역거래가 많고 상대적으로 신뢰도가 높다는 점을 악용해 네덜란드에 있는 회사인 것처럼 꾸미지만 실제 알아보면 파악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면서 “네덜란드에 소재한다고 주장하는 업체와 거래할 때는 반드시 현지 상공회의소 홈페이지를 통해 기업의 존재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간무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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