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말로 접근하는 필리핀 무역 사기 주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1,412회 작성일 14-10-20 11:10본문
한국말로 접근하는 필리핀 무역 사기 주의 - 한국말로 접근해 신뢰감 준 후 가짜 대금입금 영수증 송부, 물건 선적 요청하는 수법 - - 물건 선적 전 대금 입금 확인 필요 -
□ 사건발생 개요
○ 최근 필리핀 바이어 Cosmo Politan 사가 국내 기업에 접근해 물품을 주문을 하고 가짜 송금 영수증을 보낸 후, 물건선적을 요구하는 사건이 종종 발생하고 있음.
○ 바이어 연락처 확인 신청을 통해, 발견한 사례로 6월, 9월 2건이 접수됨.
○ 무역관의 바이어 진위여부를 확인결과, 이 바이어의 정보는 거짓으로 확인 - 특히 한국인이 직접 우리기업에게 전화해 신뢰를 주며 거래를 한다는 것이 가장 조심해야 할 사항 - 송금내역을 반드시 확인 한 후, 물건을 선적하시기를 권고
□ 사기 바이어 정보
□ 사건발생 과정
○ 바이어는 국내 기업에 연락해 물품을 주문함.
○ 바이어의 국내 기업 정보 요구 - 송금을 하기 위한 국내기업의 사업자등록증, 계좌번호 등 각 정보를 요청 및 입수
○ 바이어는 송금했다는 은행 영수증을 국내기업에 송부하며, 물품 선적을 요구
○ 그 후, 연락이 되지 않는 바이어로 인해 선적을 망설이던 국내 기업이 바이어 연락처 확인 신청을 통해 사기 바이어임을 확인해 무역사기 방지
□ 확인 결과
○ 바이어가 제공한 정보는 다른 회사(미국 의학정보전달사)의 정보이며, 그 회사와는 전혀 관계가 없음. - 회사명, 주소, 홈페이지: 다른 회사 정보 - 회사등록번호: Security and Exchange Commission(증권거래위원회)에 등록되지 않음. - Hot line: 작동되지 않음. - Land line: 다른 회사의 팩스번호
□ 시사점
○ 한국어 사용에 대해 100% 신뢰보다 커뮤니케이션의 원활함으로 생각해야
○ 대금이 송부될 때까지 바이어와 지속적인 연락이 필요하며, 대금 도착 전 물품 선적은 신중하게 고려해 볼 필요가 있음.
자료원: KOTRA 마닐라 무역관, 해외시장조사 바이어 연락처 확인 자료 종합.
#첨 부. Cosmo Politan 사업자 등록증
| ||||||
< 저작권자 ⓒ KOTRA & globalwindow.org >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