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예산안]정부, 내년 '경제살리기' 총력전 편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1,340회 작성일 14-09-19 10:06본문
[2015년 예산안]정부, 내년 '경제살리기' 총력전 편다
- 태그 기재부, 2015년 예산안, 경제살리기
- 출처 기획재정부
- 일자리 창출 14조3000억원
창조경제 구현 8조3000억원 투입
정부가 내년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 구현에 총 22조6000억원을 투입한다.
일자리 창출로 침체된 민간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창조경제 구현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는 '경제살리기'를 중점 추진하겠다는 것이다.
기획재정부는 18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5년 예산안'을 발표했다.
2015년 예산안에 따르면 정부는 계층별 맞춤별 일자리 지원 확대를 위해 올해보다 7.6% 증가한 14조3000억원을 투입한다.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19만9000개에서 20만6000개로 늘린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성공패키지(Ⅱ)와 해외일자리 지원도 확대한다. 여성에 대해서는 양질의 시간선택제 일자리(5000명→1만명)와 육아지원(7000억→8000억원)혜택을 늘리기로 했다.
정부는 또 창조경제 예산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17.1% 늘어난 총 8조3000억원을 배정했다.
경기 판교에 한국형 실리콘 밸리인 '창조경제 밸리'를 육성하고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창조경제 성과를 가시화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5세대(G)이동통신 등 13대 성장동력 중심의 연구개발(R&D)투자 비용으로 총 1조976억원을 투입하고 융합연구, 기술거래를 활성화 해 연구성과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2015년 예산안을 오는 23일까지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