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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생활가전시장 고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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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871회 작성일 16-08-17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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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생활가전시장 고급화

 

여전히 소비가 부진한 일본에서 값비싼 프리미엄 생활가전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KOTRA에 따르면 전자제품 판매점인 빅카메라 도쿄 유락쵸점에서 영국 발뮤다 사의 토스터 ‘더토스터’가 연일 품절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스팀 방식으로 빵의 온도를 제어, 마치 제과점 빵을 연상시키는 빵을 구워내는 이 토스터의 가격은 약 2만 엔으로 다른 토스터의 4~5배이지만 예약을 해도 한 달을 기다려야 한다.

빅카메라 측은 “비싸도 많은 손님들이 문의를 해오고 있어 당분간 판매량이 줄어들지 않을 것 같다”고 밝혔다.

에이아이씨재팬의 프리미엄 토스터 역시 높은 가격에도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이 토스터는 탄소 섬유인 카본을 한 번 더 고온에서 태운 그라파이트 결정을 사용해 단시간에 빵을 구울 수 있다. 가격이 1만2000엔 대로 일반 토스터의 2배이지만 발뮤다의 토스터와 함께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파나소닉은 대형 백화점 이세탄 신주쿠점에서 프리미엄 미용가전 ‘파나소닉 뷰티 프리미엄’ 시리즈를 한정 판매하기 시작했다. 헤어드라이어, 스티머 등 소형 생활가전을 파는데 가격대가 3만~7만 엔으로 일반 소형가전 제품보다 높지만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다. 이들 제품 옆에는 화장품, 샴푸 등 미용제품을 함께 진열, 동반 구매를 유도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이처럼 기능을 보다 충실하게 구성한 가전제품의 시장 입지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샤프가 2000년대 초반 식품 내 효소를 제거해 신선도와 영양을 모두 적정상태로 보존하는 전자레인지 ‘헬시오’를 투입한 이래 고급 가전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증가하기 시작했다. 

발뮤다는 지난 2010년 회전방향을 150도까지 확장한 프리미엄 선풍기 ‘그린팬’을 3만 엔에 내놔 높은 매출을 올렸다. 생활가전 제조업체 영국 다이슨은 2011년 흡수력과 디자인에 집중한 무선 청소기로 지금까지도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 7~8만 엔의 높은 가격대를 바탕으로 일본 프리미엄 가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이슨은 지난 5월 5만 엔 전후의 프리미엄 헤어드라이어를 일본에서 발매, 프리미엄 제품 시장 개척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나고야 무역관은 “일본 프리미엄 가전시장은 외국계 기업들도 활발하게 도전장을 내밀고 있는 만큼 우리 업체들도 진출여지가 충분하다”고 밝혔다. 

<주간무역>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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