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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무역협상 첫날 환율 조항 문제 등으로 이견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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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497회 작성일 19-04-1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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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무역협상 첫날 환율 조항 문제 등으로 이견 가능성"

미국과 일본은 양자간 각료급 무역협상에서 환율 문제 등을 놓고 서로 이견을 보였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닛케이 신문 등이 16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미국과 일본은 전날 오후(한국시간 16일 새벽 4시부터) 워싱턴 미국 무역대표부(USTR)에서 무역협상 첫날째 논의를 3시간 동안에 걸쳐 진행했다.

협의 후 일본 대표인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경제재생 담당상은 기자들을 만나 초점인 환율 조항에 관해 "2017년 2월 일미 합의로 재무상 간에 의논하기로 합의했다"며 이번 협상에서 다루는데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모테기 경제재생상은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USTR 대표와 협의에서 환율 조항이 의제가 됐느냐는 질문에는 "개별 내용에 관해선 내일 밝히겠다"며 구체적인 언급을 피했다. 

이는 미국 측이 협상에서 환율 문제를 제기하면서 서로 의견 대립을 나타낼 가능성을 엿보였다는 지적이다. 

다만 모테기 경제재생상은 "작년 9월 공동성명에 따라 교섭을 진행하기로 재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공동성명에선 먼저 물품무역을 중심으로 선행해서 협의한다고 명기한 바 있다. 모테기 경제재생상은 라이트하이저 USTR 대표와 "협상 진행 방식에는 의견일치를 보았다"고 덧붙였다.

일본은 협상에서 자동차 등 공업제품의 수출에 관련한 관세 철폐를 모색하고 농산품 등 의 수입관세 인하와 철폐에선 과거 환태평양 경제동반자 협정(TPP) 교섭에서 인정한 수준을 한도로 내세우고 있다.

이에 미국은 일본 자동차 수출량 규제, 환율 절하를 자제하는 환율 조항 설정을 요구하는 한편 농산품 수입관세 문제에서 TPP 수준 이상을 요구하면서 양국 간 공방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매체는 전했다.

모테기 경제재생상은 라이트하이저 대표와 협상에 들어가기 전 "첫날 회의이기에 미국 측과 솔직한 의견 교환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국 무역협상은 16일까지 이어진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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