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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기업 2200곳에 새로운 해외 진출기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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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우글로벌 댓글 0건 조회 507회 작성일 19-04-1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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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기업 2200곳에 새로운 해외 진출기회 제공" 

산업부, 3대 분야 중심으로 '수출마케팅 지원강화 방안' 확정 

올해 국내기업 2200여곳에 새로운 해외 진출기회가 제공된다. 상반기 중에는 바이오·헬스, 미래차, 소재·부품·장비, 항공, 섬유 등 분야별 경쟁력 강화 방안이 마련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10일 '수출전략조정회의'를 열고 '수출마케팅 지원 강화 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산업정책과 연계한 근본적 수출경쟁력 강화 방안 등도 논의됐다.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회의에서 "각 부처·기관·지방자치단체별로 추진 중인 수출지원 노력이 실질적인 수출성과로 이어지려면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중복과 비효율을 없애고 지원사업 간 연계를 강화해야 정책의 효과를 제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성 장관은 "수출전략조정회의가 대한민국 수출 정책의 방향타를 잡을 것"이라며 "분산된 수출 지원정책을 국가 차원의 관점에서 조정하고 수출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관리하는 수출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번에 확정된 '수출마케팅 지원 강화 방안'은 ▲글로벌 파트너링(GP : 매칭 상담회) 강화 ▲해외전시회 통합한국관 운영 ▲전문무역상사 활성화 등 3대 분야 중심으로 기업이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된다. 

글로벌 파트너링 사업은 반도체와 조선 등 위기업종, 신산업, 스타트업 등 3대 분야를 중심으로 재편한다. 또한 구글·아마존 등 글로벌 기업들의 오픈 이노베이션과 온·오프라인 유통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는 방식으로 고도화한다. 

아울러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통합 글로벌 파트너링 매칭 시스템'을 구축해 진성 바이어 정보를 수출기업에 곧바로 제공한다. 코트라(KOTRA) 및 유관기관의 해외 바이어 데이터베이스(DB) 통합 등도 추진해 나간다. 

정부는 이를 통해 올해 2200여개사의 국내기업에게 새로운 해외 진출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기업과의 수출 계약 실적이 6억 달러 수준으로 전년(4억2000만 달러)보다 대폭 증가(+43%)하도록 한다. 

부처 및 지자체별로 분산돼 운영 중인 해외전시회와 무역사절단은 전략적으로 통합·대형화함으로써 지원 효과를 제고하고 내실 있게 운영한다. 

통합한국관은 글로벌 유명 전시회 22개에 구축해 운영한다. 통합 대상 전시회는 올해 중 해외마케팅 정책협의회를 통해 추가로 선정한다. 올해 예정돼 있던 65회의 무역사절단은 업종별·국가별로 통합해 총 32회 무역사절단으로 전문화·대형화한다. 

전문무역상사의 지원내용, 지정요건, 지원체계가 개선된다. 정부는 무역보험·수출마케팅 등 전문무역상사에 제공되는 총 13개의 인센티브를 대폭 강화한다. 

재외동포 기업, 해외조달 참여 기업, 전자상거래 수출 기업 등 다양한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한 기업들이 전문무역상사로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전문무역상사 지정요건이 완화된다. 

전문무역상사 지정 기업은 350개(+30%), 수출대행 실적은 60억 달러(+30%) 수준으로 확대한다. 

수출활력상황실의 기능과 인력도 대폭 보강된다. 정부는 수출활력상황실에서 신수출성장동력, 수출초보기업 등 분야별·테마별 상담회를 개최해 수출정보와 컨설팅을 제공한다. 

기존의 트레이드콜센터, 수출안내통합콜센터 등의 수출애로 접수창구는 수출활력상황실로 일원화해 기업들의 수출애로를 상시적·입체적으로 해소한다. 

이밖에 '시스템반도체 육성 방안' 등을 통해 반도체 산업의 수출경쟁력을 강화해 경쟁국과의 초격차를 유지할 계획이다. 

올해 상반기 중 바이오·헬스, 미래차, 소재·부품·장비, 항공, 섬유 등 분야별 경쟁력 강화 방안을 마련한다. 14개 지역활력 회복 프로젝트를 추진해 산업구조와 수출경쟁력을 한 차원 높일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는 지자체 수출활력 제고 대책 및 건의사항과 업종별 애로사항 등도 거론됐다. 

김영주 한국무역협회 회장은 "수출기업 스스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도 고민해야 한다"며 "변화 대응이 어려운 중소 수출기업들에게는 단순한 지원보다 자체적인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정보, 인력, 교육 등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성 장관은 "현장에서 수출기업들이 정책지원의 성과를 조기에 체감할 수 있도록 이행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며 "산업부도 현장과 적극 소통하면서 기업과 국민의 눈높이에 부족한 부분은 더욱 채워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성 장관은 "그동안 물방울이 모여 바다를 이룬다는 '수적성해'(水積成海)의 마음으로 1달러라도 수출을 더 늘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며 "이제는 수출 플러스 전환의 모멘텀을 마련할 때"라고 덧붙였다.

[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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